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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하펭귄 픽 Jonmat 맛집!

부산 동래 사직동 맛집 혼밥하러 가볼만한 곳 우마이 라멘 & 돈까츠

하펭 2018. 11. 14.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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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4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굶주린 하이애나는 밤거리를 헤메고
 배고픈 나는 부산 사직동 맛집을 찾아 헤메고

요즘들어 다시 취업때문에 스트레스가 엄청난 지방요정이 찾아낸
신규 업데이트된 부산 사직동 라멘집
우마이 라멘 & 돈까츠.


요즘 부산 사직동 자이언츠 파크에
입주를 하는 가게가 늘어났는데
여기도 그중 하나이다. 


  오픈한지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 일본식라멘집이라
사실 몇일 동안 눈팅하다가
혼자서 밥먹을 곳이 마땅치 않아 방문해보았다.


 

아담한 테이블과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매장 내부가 아주 넓을 같다는 나의 예상과 달리
실제로 들어와 보니 생각보다 아늑한 공간이었다.
일본라멘집 내부에서
여기저기 원피스, 슬램덩크
굉장히 익숙한 피규어 녀석들이 눈에 띈다.

단체
테이블은 2,3 테이블 정도가 있었고
나머지는 형태로 되어 있어서
혼밥하기 좋았다. 반찬은 셀프로 리필해서 먹을 있다

 


 

“ 영업시간은 11시부터 9시까지 먹고싶다면 서두를  !”




영업시간은 11시부터 9시까지이고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다.

저기
숫자들이 공석인 것으로 보아
아직 연지 얼마 안되서
브레이크타임까지는 정해지지 않았나보다.

같은 백수는 괜찮지만
인근 주민들은 확인해보고 오면 좋을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 가볼만한 곳이라
생각하던 곳에 방문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음식도 이렇게 기대만큼만 맛있었으면 좋을텐데..라는
생각을 하며 기다림 끝에 드디어 나왔다!.

 




비주얼은 존맛! 깔끔하고 맑은 돈코츠 육수맛

맛에 대한 총평을 하자면 비주얼 합격!
부들부들해보이는 차슈와 아삭아삭해보이는 숙주
그리고 파가 들어가있다


굉장히 정갈해보이면서도
입맛을 돋우는게
얼른 먹고 싶다고 위장이 요동친다.

그러나 실제로 먹었을 때에는
내가 상상한 것보다 돈코츠 육수가 담백해서 조금 실망했다.
  
모름지기 라면은 찌이이인한 국물맛이
다른 재료에 배어들어
고소하게 먹는게 제맛이라는게 나의 평소 신조인데.

여기
라멘의 경우에는 육수가 맑고 
  
, 숙주,계란, 어묵이 개성이 강한 것 같아서 조금 아쉬웠다.
그렇지만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좋아할 같은 그런 !

 




배부르니까 잠온다…” 


 혼밥하긴 좋더라 사직동에 라멘집이 별로 없으니까 종종 같다.
개인적으로 취향은 아니었지만
나는 멀리 가지 않고 사직동안에서
깔끔한 라멘을 먹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들께는
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한다